2016년 10월20일 최신 마케팅 뉴스
#1
네이버, 검색광고 영역 '쇼핑'까지 확대…18일부터 전격 시행
네이버가 주요 매출원인 검색광고를 쇼핑 영역으로 확대한다. 상품 판매자들은 국내 1위 검색 포털인 네이버의 새 검색광고를 주시하며 마케팅 전략을 다시 짜고 있습니다. 그동안 네이버 쇼핑 영역에 노출되는 상품의 순서는 검색어 연관성, 판매 실적 등을 분석하는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정해졌지만 앞으로 쇼핑검색광고가 도입되면 이 영역에 보여지는 상품의 상단 2~5개는 광고가 됩니다.
#2
카카오톡 추천친구 기능 비난 활활 ”옛 연인 번호도 뜨네요?“
카카오톡 추천친구 기능이 추가되자마자 이용자들의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헤어진 옛 연인이나 껄끄러운 관계의 사람이 친구 추천 목록에 등장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카카오톡 측은 비난 여론이 일자 이 기능을 개선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3
카카오, 소문난 O2O에 먹을 것 없나?
신규 O2O 서비스 출시를 예고할 때마다 '골목상권 침해' 논란을 받아왔던 카카오가 최근에는 기존 스타트업들의 눈총에서 벗어나고 있습니다. 정식 서비스 전 우려와 달리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기존 스타트업들이 긴장할 만한 파급력을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내년 초 음식 주문배달 사업에 뛰어듭니다. 카카오의 음식 주문배달 서비스는 별도 앱이 아닌 카카오톡 더보기 탭의 세부 기능으로 추가될 계획이며 기존 배달앱과 같은 모델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
올해의 소비 트렌드, 싱글남...몰링족...셀프인테리어
올해 소비시장의 트렌드를 요약한 생활상은 ‘싱글남’과 ‘몰링’ ‘셀프인테리어’와 관련한 소비 분야의 증가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소비 트렌드는 관련 분야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고 있다는 전언이며 장석호 BC카드 빅데이터센터장은 “1인 가구의 증가와 온라인시장의 발달, 개인 취향의 중시 등이 맞물리면서 소비시장이 재편되고 있다”며 “이런 변화 속에서 떠오르는 트렌드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포착했다”고 말했습니다.
#5
'출범1주년' 제네시스, 맛집 평가 미슐랭가이드와 공동 마케팅
다음달 출범 1주년을 맞이하는 '제네시스'가 미식 평가서 '미쉐린 가이드'와 손잡았습니다.
미쉐린코리아는 다음달 '미쉐린 가이드 서울' 출간을 앞두고 현대자동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와 마케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미쉐린 코리아와 제네시스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공동 진행하며 서울의 미식문화 발전에 기여한다는 계획입니다.
#6
구글플레이 성인 사이트 광고로 도배
지디넷코리아 확인 결과 플레이스토어 인기 차트에 올라온 100위권이상의 인기 앱 리뷰 공간이 스팸 업체들의 성인 사이트 광고로 도배가 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카카오나 네이버, 페이스북 같은 청소년이 즐겨 사용하는 앱들의 리뷰도 버젓이 성인 사이트 광고가 노출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반면 애플이 운영하고 있는 앱 다운로드 플랫폼 앱스토어의 인기앱 리뷰에서는 성인 광고를 찾아 볼 수 없어 극명한 대비를 이뤘습니다. 구글플레이를 운영하고 있는 구글의 빠른 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 실전 온라인마케팅의 중심, 마케팅에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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