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멀티채널 시대의 마케팅, 효과적으로 하려면?
모바일과 PC 등 기기를 넘나들고 소셜, 배너, 이메일, 검색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마케팅이 이뤄지면서 어떤 경로를 거쳐 구매가 이뤄졌는지, 마케팅이 효과적으로 잘 되고 있는지 알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때 필요한 것이 매체 기여도 분석인데 전문가는 한 달 전에 모바일 광고를 클릭한 사람이 오늘 PC를 통해 우리 제품을 구매한 사람과 같다는 걸 파악하는 게 매체 기여도 분석의 요점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2
SNS 어쩌나… 딜레마 빠진 기업들
SNS 전성기를 맞아 그 활용법에 주목하는 기업이 늘고 있습니다. 페이스북·트위터·인스타그램 등을 활용해 고객과 소통하면서 자사제품을 알리는 게 기존 TV·라디오·신문광고보다 효율이 더 높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팬수만으로 SNS마케팅 성공여부가 결정되는 것은 아니며 SNS 활동성의 효과를 정확히 측정하기 어렵다고 관계자들은 입을 모았습니다.
#3
쇼핑몰 전면 리뉴얼, 상품 검색·주문 편의성 높여
올해 NCSI 인터넷 쇼핑몰 부문 1위는 CJ몰이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1위였던 SSG닷컴은 GS숍·현대H몰·롯데닷컴과 함께 75점을 받아 공동 2위를 기록했습니다. 인터넷 쇼핑몰 업체들은 오프라인 유통, TV홈쇼핑 관련 계열사를 가지고 있는 모기업의 강점을 활용해 오픈마켓·소셜커머스와 차별화를 시도했고 상품 검색과 주문 편의성을 높인 것이 시너지로 작용했다고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4
온라인 쇼핑, 블로그, SNS는 치열한 시선 유도 공간
요즘은 온라인에서 쇼핑도 이뤄지고 뉴스도 봅니다. 백화점 진열대에서 상품들이 손님들의 시선을 얻으려고 경쟁하는 것처럼, 온라인에서도 시선을 유도하려는 경쟁이 심합니다. 무수한 영상 광고물에 나오는 심플하고 강렬한 카피도 그런 역할을 하기 때문에 관계자들은 비주얼 임팩트 전략이 승부수라고 이야기 합니다.
#5
고객 사로잡기, 톱스타보다 ‘SNS 스타’…
SNS 스타를 활용한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때때로 톱스타를 기용한 광고 이상의 파급 효과를 일으킵니다. 관계자는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시장 규모는 2016년 10억 달러(약 1조1300억원)에서 2019년 20억 달러로 성장할 전망이며 “모바일 기반 디지털 매체를 사용하는 콘텐츠 소비가 증가하면서 소비자들이 SNS 채널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일상 콘텐츠에 열광하는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6
영세 인터넷쇼핑몰 카드수수료, 절반 내린다
연매출 3억원 이하 소규모 인터넷쇼핑몰 사업자들의 카드수수료 부담이 지금의 절반 수준으로 대폭 줄어들 걸로 보입니다. 정부가 인터넷쇼핑몰 사업자에게 적용되는 카드수수료율 체계가 부당하다고 보고 이를 대대적으로 손보기로 했는데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인터넷쇼핑몰 사업자도 ‘영세가맹점’ 기준에 해당하면 다른 가맹점들과 마찬가지로 최저수수료율을 적용 받을 수 있도록 개선안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style="">아는 것이 힘이다, 마케팅에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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