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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뇌수막염증상 및 원인과 검사 예방접종 치료 예방법,생활정보,휴식센터.

아기 뇌수막염증상 및 원인과 검사 예방접종 치료 예방법 [1]

아기 뇌수막염증상 및 원인과 검사 예방접종 치료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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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뇌수막염(腦髓膜炎, meningitis)이란? 바이러스, 세균 등에 의해 뇌수막에 염증이 일어나는 것. 크게 세균성 뇌수막염, 바이러스성 뇌수막염, 결핵성 뇌수막염으로 나뉜다. 바이러스 . 세균 . 곰팡이류 . 원충류 등 원인이 다양하고 바이러스로 인한 경우가 가장 흔하고 증상도 심하지 않다. 예방접종으로 심각한 세균성 뇌수막염을 예방할 수 있다.

그럼 지금부터 아기 뇌수막염증상 및 원인과 검사 예방접종 치료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아기뇌수막염 원인과 증상

뇌수막염이란 뇌와 척수를 둘러싸고 있는 뇌수막에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하게 된다. 뇌수막염과 같은 감염성 질환은 대개 면역력이 약한 어린 아기들이 많이 걸리는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크게 세균성 뇌수막염, 바이러스성 뇌수막염, 결핵성 뇌수막염으로 나누어지게 된다.

일반적인 뇌수막염 예방접종은 세균성 뇌수막염을 예방하는 주사이며, 바이러스성과 결핵성은 예방이 불가능하다. 또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을 제외한 다른 종류의 뇌수막염은 조기에 발견해서 치료하지 않으면 나중에 위험해질 수 있으며
다행히 좋아진다고 해도 후유증을 많이 남기게 된다.

●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의 원인은 무엇인가?

여러 가지 바이러스가 뇌수막염을 일으킬 수 있다.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의 약 90%가 콕사키바이러스나 에코바이러스라는 바이러스에 의해서 발생된다. 그외 헤르페스바이러스와 볼거리바이러스도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을 일으킬 수 있다.

● 뇌수막염의 증상은 어떠한가?

뇌수막염의 증상은 사람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대체로 처음에는 감기처럼 열이 나고 머리가 아픈 증상으로 시작하다, 심해지면 토하거나 몸에 발진이 돋기도 한다. 목이 뻣뻣해져 움직이면 아파하는데, 앞으로 숙일 때 더 아파하는 경향이 있다.

1세 미만의 어린 아기들에게는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기보다는 행동이 느려지거나 열이 나면서 심하게 보채고 토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므로, 뇌수막염이 유행할 때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재빨리 뇌수막염을 의심해보아야 한다.

정리하면, 신생아가 뇌수막염에 걸린 것을 쉽게 알아보는 방법은 아이가 심하게 보챌 경우 흔들면서 달래주면 염증이 생긴 뇌수막이 자극되어 더 심하게 보채는 증상을 보인다. 또 몸 전체나 목이 뻣뻣해지는 증상이 나타나거나 대천문이 밖으로 튀어나와 만져지기도 한다.

●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은 위험한 질병인가?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은 정상적인 면역을 가진 사람에게는 전혀 위험하지 않다. 보통 7∼10일정도 지나면 완전히 회복 하지만 세균성 뇌수막염은 증세가 아주 심할 수 있고, 치료를 적절히 하지 못했을 경우 장애를 남기거나 사망할 수 있다.

종종 바이러스성 뇌수막염과 세균성 뇌수막염의 증세가 같다. 따라서, 뇌수막염이 의심이 되면 검사를 하여 세균성인지, 바이러스성인지 감별하게 된다.

●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은 어떻게 진단하는가?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은 척수천자로 얻어진 척수액을 검사함으로써 진단할 수 있으며, CT(컴퓨터 단층촬영), MRI(자기공명영상촬영) 검사를 통해서도 진단을 할 수 있다. 또한 환자로부터 얻어진 검체에서 바이러스를 확인함으로써 진단될 수 있지만 이러한 검사는 일반적으로 사용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