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토크] 블로그 사기 투철한 신고정신이 필요

블로그 임대나 거래같은게 암암리에 이뤄지고 있다보니

사기글도 심심찮게 올라오네요. 저도 작년에 사기맞았던게

생각나서 글 적어봅니다.

우선 블로그 거래 시 사기꾼들의 공통된 특징이 뭐냐면

거래를 하고나서 자기가 메일이나 개인정보 정리할 것들이 있으니

몇일만 비밀번호 변경하지 말아달라고 불쌍하게 부탁을 합니다.

왜냐면 그 몇일동안 한 놈이라도 더 잡아서 팔아먹어야 하거든요.

거래하려면 로그인 확인까지 다 해봐야 완료가되니 변경되면 안되니까요~

그러니 만약 그런 부탁이 오면 안된다고 딱 잘라 말하던가

입금이 되기전에 사전에 따로 정리할 시간이 필요한지, 필요하다면

다 정리하고나서 입금후에 바로 비밀번호를 변경하던지 해야합니다.

그리고 당부드리고 싶은 건 자신이 사기 피해를 봤다면

반드시 이런 곳에 공론화를 시키거나 조치를 취하셔야 합니다.

보통 돈 2,3백만원에 골치아픈게 싫은 사장님들이 고민하다 조용히 넘어가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분들이 계시기에 사기꾼들이 활개를치고 꾸준히 활동을 하고

제 2,3의 피해자들이 늘어나는거구요~ 언젠가는 나비효과로 다시 본인에게 돌아올 수 있습니다.

투철한 신고 정신으로 사기꾼들의 씨를 말려버렸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