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 딱 까놓고 말씀드려서,
기획력이나 컨텐츠 제작능력으로만 승부해야한다고 치면, PR 전공한 유능한 인재가 쌔고쌨습니다.
바이럴업체가 살아남으려면,
컨텐츠만으로는 절대 불가능합니다.
기술력이있어야죠. 기술력이없는 상품은 말그대로 상품가치가 굉장히 떨어집니다.
의사들이 전문의 자격증하나로 때돈버는것도 기술력이있기때문이고, 그 기술을 소수가 붙잡고 있기때문이죠.
저희들 입장에서는,
광고주들에게 '우와' 할수있는 뭔가가 전달되어야합니다.
단순히 이쁘게, 글잘써주는걸로 답없습니다.
무슨 심리를 이용해서, 어쩌구 저쩌구 해서 컨텐츠를 쓰기때문에 효과가 있으실겁니다?
그거 말해주는 즉시 '아 그래요? 좋네요'
하고 집에서 자기가합니다.
오히려 자기 회사에 대해서 훨씬 잘알기때문에 컨텐츠도 잘뽑힙니다.
예를들어 여러분들이 이사를 갔어요. 청소업체에 입주청소를 맡기는 사람도있지만,
맡겨봤자 돈만들고, 내가한것보다 꼼꼼히도 안해줄텐데 뭐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런 아무나 할수있는(쉬운건아니지만) 일은 진입장벽이 낮아 여기저기서 다낍니다.
글잘쓰는 알바 몇에 웹디하나 120주고 뽑으면 뚝딱인데, 안낄리가있습니까.
파워컨텐츠가 생겨도 아직 광고주들에게 퍼포먼스를 보여줄 부분은 많습니다.
셀클럽만봐도 왼쪽보세요. 배너들보면 죄다 상위노출에 대한 광고입니다.
잘생각해보세요.
이번 파워컨텐츠 폭풍이 다가와도, 살아남는건 많습니다.
지도, 사이트순위, 연관,자동 D사, T사 G사 등등 말씀드릴순없지만 전 그외에도 몇가지 더 준비하고 있고,
거의다 끝나갑니다.
미리준비하는사람이 살아남는게 아니라,
애초에 이 시장에서 한가지 잘해서 먹고살려고하는것자체가 문제인거죠.
간혹 로직 하나가지고 회사를 차리시는 분들도있는데.
그런분들 솔직히 굉장히 힘들겁니다.
아마도 이번 파워컨텐츠때 기술력없는 회사, 혹은 한두개로 먹고사는 회사는 우수수 무너질겁니다.
그리고 최적화로만 장사하시던분들은.... 정말로 힘들어지겠죠.
연구하고, 개발하고, 테스트하세요.
이 바닥에서 오래일했지만, 남들보다 반보앞서나가려면 피터지게 연구해야합니다.
네이버에서 한가지를 준비하면, 난 3가지를 준비한다라고 생각하고 임해야합니다.
본인이 할줄아는것, 몇가지를 대단하다고 생각하면 끝입니다.
개인적으로 지금 제가 드린말이 건방지고 기분나쁠수도있지만,
여기서 볼수있는 글중 가장 현실적으로 여러분들께 해줄수있는 진짜 이야기가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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