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8일 KBL 원주DB vs 수원KT

원주DB는 최근 삼성을 잡고 1위를 지켰습니다. 강상재 선수가 장염 증세로 결장했지만, 박인웅 선수가 17점을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습니다. 알바노 선수의 활약도 눈에 띄었습니다.
반면, 수원KT는 모비스 원정에서 4쿼터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배스 선수가 20득점 더블더블을 기록했지만, 후반 체력 저하로 야투 성공률이 떨어졌으나 최근 경기력은 여전히 우수한 편입니다.
원주DB의 강상재 선수는 장염 증세로 완벽한 컨디션을 유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는 반면 수원KT는 높이를 활용한 수비와 허훈 선수의 외곽포를 기대해볼 만합니다.

원주DB와 수원KT, 두 팀 모두 이번 시즌 안정적인 공수로 상위권을 달리고 있으며, 올 시즌 서로의 상대 전적은 DB가 2승 1패로 앞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양 팀 모두 외곽 수비에서 가끔씩 약점을 보이는 측면이 있습니다.
최근 DB는 외곽 수비에서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며 상대 팀에게 외곽 득점을 많이 허용했고, 이 점이 KT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KT는 높이를 활용한 수비와 외곽포를 잘 활용하므로, 이번 경기에서는 KT가 DB를 이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1월8일 KBL 한국가스공사 vs 서울삼성

한국가스공사는 최근 엘지를 이기며 연승을 달리고 있습니다. 니콜슨 선수가 26득점을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고, 신승민 선수의 베이스라인 컷인, 벨란겔과 김낙현 선수의 백코트에서의 헌신적인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반면, 서울삼성은 DB를 상대로 1쿼터를 리드했지만 후반에 경기를 내줘 패배했습니다. 레인 선수가 27득점 13리바운드로 활약했지만, 이정현과 이원석 선수의 부상으로 팀에 타격이 있었습니다.
삼성이 이정현과 이원석 선수의 부상으로 팀 구성에 어려움이 있는 반면, 가스공사는 풀 전력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가스공사의 백코트 선수들, 특히 니콜슨 선수의 개인 능력으로 이번 경기에서 유리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