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웨이즈란 닉네임으로 활동하고 있는 사람의 실체




모바일 상위프로그램을 판다는 글보고 연락했습니다
가격을 물어보니 월대여 60이랍니다
프로그램 직접 만든거냐니깐 직접만든건 아니라고 합디다
원웨이즈왈 " 자기가 만든건 아니지만 자기 지인이 개발했고 다른 프로그램이랑 차별을 거부한다는둥 자기네 프로그램이 최고다"
"현재는 몰라도 나중에는 네이버가 맥주소까지 판별해서 모바일로 돌리고있는 프로그램들 싹 다 망한다"
"하지만 우리 프로그램은 지금 나온것중에 최고다 믿어달라" 뭐 이런식으로 얘기했습니다


그리고선 떡하니 자기네 기업 홈페이지 URL 적어놨길레 통화하면서 홈페이지 살펴봤습니다
뭐 무늬만 홈페이지더라구요 내용도 없고..
제일 하단에 주소있길레 로드뷰로 봤더니 인천서구 구석에있는 빌라 가정집이더군요
기업의 이미지로 활동하고 있는 사람이 가정집에서 일하나, 뭐 이때부터 석연치 않더라구요
뭐 어쨋건 프로그램 테스트 혹시 가능할까요? 하고 물어봤습니다
그랫더니 자기는 테스트를 안해준다고 합디다
이게 뭔말.. 테스트 안해주니까 그냥 내말 믿고 입금해라 이뜻 아닙니까?
60만원이란 돈을 테스트없이 사람말만 믿고 구매하는사람이 있을지 궁금하네요


가뜩이나 사기꾼이 난무하는 셀클럽에서 정말 배짱장사를 하더라구요
배짱부릴정도로 실력있는 업체인지는 모르겠지만요 ^^


좀 황당했지만 어찌됫든 프로그램이 필요했기에
당신말대로 프로그램만 확실하다면 구매할 의사가 있다. 테스트 정말 안되겠냐?
그러고는 제가 작업중이던 키워드를 얘기해주었고 괜찮은지 물어봤습니다
제가 지금 작업중이였고 이미 1페이지 노출중이었던거든요 
기억이 정확하진 않지만 그당시 7등인가 했었을겁니다 이거 내가 작업을 중지할테니
직접 한번 해봐주시지 않겠냐고 물어봤죠


키워드가 그리 쌔지않았고 이미 통합 1P까지 제가 올려놨던 글이었거든요
테스트에 대해서 과할정도로 생색을내길레 것도 최대한 배려한다하고 부탁드린거거든요 어려운게 아니었으니까요
이렇게 자기네 프로그램에 자부심있는 사람들한테 어려운거 의뢰해봤자 핑계는 뻔하잖아요^^;
가만냅둬도 알아서 오를수 있던 키워드를 생색내면서 아 그럼 해드리겠다 하더니
다음날 올랐네요 하고 전화가 왔더라구요
보니 제꺼에서 고작 2등 올라가있더군요..ㅎㅎ 


전날 자신만만하게 말하던바와 다르게 대조적인 결과였죠
제가 윗사람과 상의해보고 결정해서 연락을 드리겠다고 예의차려 얘기했습니다
이때부터 태도가 돌변합디다. 뭐 거의 싸우자는식으로 장난하시냐고 물어봣고
이때부터 발단이 됫습니다
중간에 블로그를 다 내려버리겠다,
광고주한테 전화해서 다말해줄까? 하면서 협박도 합디다


황당했고 자기가 그 테스트해준게 얼마나 억울하면 저럴까 해서
2등 올려준거 계산해 드리겠다고까지 말했습니다
결국 원웨이즈는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었습니다 대화도중에 전화를 끊길레
저도 화가나서 전화를 했더니 계속 안받더군요


결국 광고주한테 전화해서 다 말하고  글 내려갈거다 라고 으름장 놨더라구요 ㅎㅎ
글고 몇일있다 블로그에 열매로 추정되는 품앗이공격을 받았습니다


원웨이즈씨 비싼 프로그램팔면서 그렇게 장사하면 누가 사겠습니까?
그리고 좁은바닥에서 양아치짓하면서 살지 맙시다 언젠간 자기도 당합니다
당신이 피해준것처럼 나도 똑같이 해드릴테니 각오하세요


요약하자면

1. 우리 프로그램은 다른프로그램과 다르다 정말 자부한다 하지만 테스트는 안해준다
2. 그냥 나 믿고 60만원 입금하면 된다
3. 여차저차 테스트 진행했지만 자기네 프로그램 안사면 블로그저품질 공격 및 광고주 전화해서 협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