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개설할 때 고민 할 것이 한 두 가지가 아니지만
브랜드이름과 같은 도메인 개설하기도 쉬운 일이 아닙니다.
물론 특이한 네임이라면, 도메인 개설이 쉽지만,
이름이 쉽거나 많이들 쓰고 있는 경우는 도메인 개설에 어려움이 있죠.

.com 이나 .net 같은 대표 도메인은 특히나 그럴텐데.
다행히 이번에 국가단위 최상위 도메인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고유명사를 그대로 도메인으로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도메인 자체에 업체의 특성을 드러낼 수 있게 된 점이 장점이라 할 수 있죠.  

찾아보니 .bike나 .company  .photos 같은 도메인들이 눈에 띄는데
사명 뒤에 도메인을 자신의 사업 분야에 맞게 설정해두면
홈페이지 주소만으로도 업체의 특성을 알려줄 수 있게 된 점이 주요한 장점입니다.

예전에 .com 열풍이 불 때는 각 업체 분야의 고유 명사의 키워드를 가지고
서로 선점하기 위해 경쟁이 붙고 실제로 대표성이 있는 도메인 주소는 주소 가격만으로도
비싸게 팔리곤 했는데, 이제 New gTLD 도메인의 추가 개설로 이런 경쟁은
확실히 줄어들 것 같습니다.

또한. 만약 이런 대표 고유명사가 뒤에 도메인으로 붙으면,
도메인 사명을 알리는데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예를 들어 머니투데이의 경우 Money.today  로 쓰게 되면 사명 자체가 도메인 주소가 되는 거죠.

포털 검색이 생활화 되고 있지만, 홈페이지든 쇼핑몰이든 간에
도메인의 중요성은 여전히 중요합니다. 새롭게 자기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방법으로 유효할 것 같고, 도메인 비용의 경우, 기존 도메인들과 비슷한 수준이라
부담되지도 않을 것 같습니다. 도메인 검색 서비스를 통해서
어떤 도메인이 가능한지 알아보면 도메인 정하기에 어려움이 없을 겁니다.

신규 도메인 New gTLD 검색 링크 (https://domain.gabia.com/regist/regist_newgtld)